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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 트레킹 1일차 - 파이네 그란데 산장, 그레이 빙하 전망대 포기 D+62 (230315)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1일차 06:45 국립공원행 버스 탑승 08:30 Amarga 국립공원 도착 10:00 Pedeto 도착 11:00 페리 탑승 12:00 파이네 그란데 도착 12:30 그레이 빙하 전망대 트레킹 시작 18:00 산장 복귀 19:00 저녁 푸에르토 나탈레스 버스 정류장에서 아침 일찍 국립공원행 버스를 탔다. 일출과 풍경이 예뻤지만 전날 장비 렌트하고 장보고 짐 싸느라 그만.. 떡실신,, 한 시간 반 가량 달려 Amarga 국립공원 사무소(?)에 도착했다. 여기서 국립공원 QR 체크인을 했다. 동에서 서로 가거나 삼봉 당일치기하는 사람들, 센트로로 가는 사람들이 하차한다. 30분 넘게 정차해서 나도 내려야 되나 싶을 즈음 출발. 페리 타는 곳인 Pedeto엔.. 2023. 4. 27.
[칠레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 트레킹 준비하기 - 산장 및 교통편 예약, 준비물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3박 4일 W 트래킹 준비하기 산장 예약 남미 여행을 결심하고 비행기표보다 먼저 예매한 것이 파타고니아 트레킹의 산장이었다. 평소에 트레킹을 즐기지도 않을뿐더러 ‘파타고니아? 남미 가는데 한 번 가봐야지!’하는 마음뿐 사전 조사는 전혀 없었다. 트레킹 중 숙박은 크게 산장(도미토리)과 텐트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풀 장비를 포함하느냐, 안 하냐에 따라 여러 가지 옵션이 나뉘지만 텐트에서 잘 생각은 없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3박 4일을 계획하고 가장 인기가 많아 예약이 어렵다는 칠레노 산장 취소표만을 기다렸고 거기에 맞춰 다른 산장을 예약했다. 혹시나 취소표나 다른 산장이 원하는 날짜에 없을까 봐 기다렸다가 한 번에 모두 예약을 했다. 그렇게 12.. 2023. 4. 21.
[칠레] 스쳐지나간 칠레의 도시들, 칼라마 + 산티아고에서 3박 4일 세계여행 D+58 (230311) 우유니에서 칼라마로 우유니에서 칼라마로 가는 버스는 한 곳뿐이었고, 가격은 250볼, 매일 버스 편이 있지도 않았다. 아타카마도 칼라마 거쳐서 가는 경로다. 우린 우유니에서 새벽 6시 출발하는 차를 타고 칼라마에 오후 4시 반쯤 도착했다. 칠레 입국 시 음식물 반입이 까다롭다고 했지만 말로만 듣던 냄새 맡는 개(?)도 없었고 나름 수월하게 통과했다. 음식물이 많진 않았지만 큐브 미역국, 코인 육수 등 걱정했던 것들도 확인하고 넘어갔다. 칼라마가 너무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실제로도 소매치기나 오물 테러 등 겪은 사람들이 많았다. 우유니 투어에서 만난 한국인들도 칼라마에서 안 좋은 일을 겪고 왔었고 너무 위험하다며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고 극구 말렸던 곳.. 하지만 .. 2023. 4. 20.
[볼리비아 라파즈] 콜렉티보 타고 달의 계곡 Mallasa 다녀오기, 라파즈에서 수크레로 이동 세계여행 D+50 (230303) 라파즈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 수크레로 이동 라파즈에 짧게 머물려던 건 아니었는데, 교통 체증과 더불어 너무 정신없는 도시였다. 기가 쏙 빨렸다. 수크레로 가자고 결정을 하고 체크아웃 후 달의 계곡으로 갔다. 칠레 아타카마의 달의 계곡이 유명하고 훨씬 크다. 칠레를 다녀온 사람들은 볼리비아 달의 계곡이 시시할 정도라고 하던데.. 일정상 아타카마를 가기 어려웠고, 가더라도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을 듯하여 과감히 포기했다. 그래도 못 가면 아쉬울까봐 여기라도 가보자 싶어서 결정한 라파즈 달의 계곡! 902번 콜렉티보를 타면 달의 계곡(Mallasa)으로 간다. 아니더라도 앞 유리창에 Mallasa라고 적힌 콜렉티보를 잡아 타면 된다. 자리만 있다면 손..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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