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4

[멕시코시티] 프리다칼로 미술관, 그리고 코요아칸에서의 하루 세계여행 D+33일차, 멕시코 여행 8일차 (230214) 프리다칼로 미술관을 예약해둔 날이다. 일주일 전 쯤 예약했는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은 없었다. 겨우 겨우 12시 45분으로 예약을 했다. 1인당 250페소였는데 세금인지 수수료까지 해서 둘이서 535페소(약 36,000원)였다.지하철 타고 프리다칼로 미술관이 있는 동네인 코요아칸에 가서 동네구경을 하다가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다. El pescadito라는 해산물 타코집. 체인점이라 시티에 여러 지점이 있었지만 한 번도 못가봐서 여기로 왔다. 주로 생선 타코나 새우타코를 많이 먹는 듯하다. 또띠아 위에 생선 튀김, 새우 튀김을 올려주고 양파, 토마토, 샐러드 등 원하는 걸 말하면 다 올려준다. 잘 모를 땐 추천..! 소스도 고를 수 있지만 모르니까.. 2023. 4. 8.
[D+31~32 멕시코시티] 멕시티 판시따 맛집, 차풀테펙 성, 테오티우아칸, 바스콘셀로스 도서관 31일차 (230212)차풀테펙 성 - 스타벅스백종원의 스트릿 푸드 파이터2에서 나왔던 길거리 음식 중에 가장 기대했던 음식 판시따. 판시따는 얼큰한 해장국(?) 혹은 내장탕.. 정도가 되겠다. 방송 탔던 곳은 시장이기도 하고 찾아가기도 어려워서 숙소 근처에 현지인 맛집을 발견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아침 일찍 갔는데도 자리가 하나 남아서 겨우 앉았다. 그뒤로는 줄을 엄청나게 섰다는.. 식전빵 같은 느낌으로(?) 돼지 껍데기 튀김인 치차론을 준다.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소스도 맛있었다. 메뉴는 생각보다 많이 시킨,, 요렇게 먹고 팁까지 340페소(약 23,000원)다먹고 차풀테펙성으로 갔다. 일요일엔 무료라고 했는데.. 1인당 90페소 내고 입장ㅎ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지만 막상 안에는 크게 볼 .. 2023. 4. 8.
[멕시코 멕시코시티] 시티 근교 여행 천연온천 똘란똥고(Tolantongo) 1박 2일 세계여행 D+29~30 (230210~11) 투어 없이 다녀온 똘란똥고 멕시코시티 근교에 있는 천연 석회 온천 똘란똥고에 다녀왔다. 똘란똥고까지 직통은 없고 익스미낄판이란 도시를 거쳐 버스 환승을 해야만 갈 수 있다. 투어를 할까 고민했지만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서.. 그냥 투어 없이 가기로 했다. 북부 터미널의 옴니버스(Ovnibus)로 가서 익스미낄판으로 가는 새벽 6시 버스표를 구입했다. 가격은 둘이서 432페소(약 3만원), 3시간을 달려 9시쯤에 익스미낄판에 도착했다. 똘란똥고로 가는 다른 터미널(bases ixmiquilpan)로 10분 정도 걸었다. 무슨 마을버스 타는 천막(?)이 있었는데.. 거기서 9시 30분 출발하는 똘란똥고행 봉고차를 탈 수 있었다. 120페소 현금으로 기사에게 주면.. 2023. 4. 5.
[미국 로스앤젤레스 4박 5일] 게티 센터, 폴 스미스, 더 그로브, 그린피스 천문대, 산타 모니카 비치 3일차 (230204) 북창동 순두부 - 게티 센터 - 멜로즈 - 더 그로브눈뜨자마자 북창동 순두부로 갔다. 따뜻한 국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아침 9시쯤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단품 해물순두부와 비빔밥 세트를 시켰다. 팁까지 52불 정도. 순두부는 맵기 선택이 가능해서 매운맛으로 했더니 칼칼하니 너무 맛있었다. 돌솥밥에 누룽지까지 싹 비우고 우버 타고 게티 센터로 갔다. 게티 센터는 폴 게티라는 사람이 설립한 아트 센터로 게티가 수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게티 센터까지 우버를 타고 가면 무료로 트램을 탈 수 있다. 좀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ㅎㅎㅎ.. 못 기다리고 그냥 걸어가는 사람도 보긴 했는데 꽤 오래 걸린다고 한다. 트램 타는 곳에서 티켓 확인을 하는데, 전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서 .. 2023. 4. 5.
반응형